안녕하세요, 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부의 첫 뉴스레터 인사 드립니다.
GEP Monthly Letter
Vol.1｜202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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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부 Monthly Letter 첫 인사 드립니다.
2024년 8월 현재, 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부는 100여 명의 GEP CREW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팀과 담당 업무에 따라 미국 Anahaim, Georgetown과 서울시, 세종시로 나뉘어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죠. '22년 설립 이래 모두의 노력으로 사업부는 성장하고 있지만, 가끔은 그 물리적 거리감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 새로 입사한 프로님이 어떤 일을 해오셨고 그것이 사업부에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것인지 좀 더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부의 Monthly Letter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업부의 새로운 소식은 함께 공유하고, 주간회의로 다 알기 어려든 GEP CREW들의 담당 업무와 바쁜 하루도 들여다보려 합니다. 뉴스클리핑으로 보내드린 에너지 시장 동향을 한 데 모아 살펴보고, 사업부가 나아갈 방향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럼 첫번째 GEP Monthly letter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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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O&M사업팀, 북미 최대 전시회 RE+ 참여 예정
오는 9월 9일~12일 Anaheim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 RE+에 미국법인이 참여합니다. 미팅룸 운영을 중심으로 고객들과 접점을 가질 예정이고, 그룹사 Value Chain 내 대표 O&M사로서 Qcells 전시부스 내 한화컨버전스 소개 영상을 상시 재생합니다. 이를 위해, TEXAS Georgetown에 위치한 ROC와, 운영중 Project인 Cottonwoode 에서 영상 촬영도 진행했습니다. 당시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ROC 관계자 분들과 촬영 스태프의 협조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미국O&M 홍보 영상은 다음달 레터에서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 팀: 미국O&M팀 Strategy & Oper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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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신사업TF, 9월 1일부터 제주 시범사업 2차 참여
제주도에서 진행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에 한화컨버전스가 참여합니다. 전력 당국은 재생에너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입찰제도를 위시한 전력시장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한화컨버전스도 이같은 시장 개편에 대응하게 된 것입니다. 향후 제주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 적용될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선제적으로 경험한 후 태양광, ESS 등 발전자원을 넓혀가며 계통 운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담당 팀: 전력신사업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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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입사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
GEP사업부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 신규 입사자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바다 건너 멀리 계시기에 직접 만날 순 없지만, 언젠가 마주보고 인사나눌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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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O&M
- O&M Field Tech Justin Roberts
- HEIS Engineer Kevin Su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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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오는 11월로 예정된 가운데, 대선 판도 관련 소식이 한국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공화당과 민주당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선거 결과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나아가 미국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화석 연료 확대, 재생 에너지 정책 축소를 내세우는 트럼프
트럼프 측은 화석 연료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국의 에너지 안보와 재생 에너지 정책 축소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풍력 발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해상 풍력 발전이 해양 생태계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며 이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아가 그는 파리 기후 협정에서 다시 탈퇴하고자 하며, 국제적인 기후 협상에서 미국을 제외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바이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이어갈 해리스
해리스 당선 시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을 이어가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민주당 대선 공약에 따르면 청정 에너지와 전력망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기후 변화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030년까지 전력 요금을 9% 낮추고, 청년들에게 청정 에너지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는 American Climate Corps 프로그램을 3배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친환경 에너지를 지원하는 IRA의 미래는?
한화큐셀이 연간 1조원 가량 IRA 세제혜택을 받는 만큼, 이번 대선 결과에 따른 IRA의 향방이 무엇보다 궁금했는데요. 한국에너지연구원은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질 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IRA 변화의 폭이 달라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트럼프는 이번 캠페인 과정에서 '당선 시 IRA 세액공제 혜택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공화당이 의회 내 과반을 차지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IRA가 규정하는 청정에너지 투자가 공화당 지지 지역에 집중된 만큼 IRA의 완전한 폐기까지는 어려울 수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이나 지급액 축소와 같은 수정은 예상된다고 합니다.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총 7,4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이중 3,690억 달러를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강화에 투입한다는 내용.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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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
📍 투자 급증: 태양광 에너지 투자는 2024년에 5,000억 달러에 도달하여 다른 모든 에너지 발전 형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청정 에너지 세금 공제: 미국 청정 에너지 세금 공제 시장은 2024년에 250억 달러로 성장하여 부문 성장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역사회 태양광 확장: 미국 지역사회 태양광 시장은 향후 5년 내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하여 2029년에는 약 14GWdc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캘리포니아 에너지 전환: 캘리포니아는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를 새로운 태양광 및 저장 프로젝트로 교체하고 있으며 레질리언스 허브(Resilience hub)에 8GW의 태양광+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PV Tracker 출하: 전 세계 태양광 Tracker는 해당 부문의 탄탄한 수요와 배치를 반영하여 2023년에 출하량 92GW를 달성했습니다.
Industry Trends and Insights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O&M 조정호 매니저 님의 Market Newsletter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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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
📍 지붕형 태양광 확대 가속화
지난 7월, 산업단지에 지붕형 태양광을 6GW 보급 계획 이후, 박지혜 의원이 산업단지 태양광 설치 의무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잠재 설치량만 53GW에 달합니다. BEP, 신성이엔지는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소식을 전했고, 에너닷, 솔라플레이는 지붕 태양광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사업수행그룹의 KT&G 영주공장 태양광 설비 소식도 기사화됐습니다.
📍 비중앙 유연성 서비스 도입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증가에 대비한 신규 제도가 발표됐습니다. 비중앙급전발전기(재생에너지)가 자발적으로 출력제어에 참여하고, 계약가격과 제어이행 실적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보상금을 분담한다는 지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사·그룹사
정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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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9월 캘린더 📅
-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부산BEXCO, 9월 4일(수)~6일(금)
- RE+ @Anaheim Convention Center & Campus, 9월 9일(월)~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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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P Monthly Letter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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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컨버전스(주) 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부
hanwhaconvergenc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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